[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는 사회공헌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 7~13일까지 1주일간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걷기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유도하고 참여자 걸음 수를 연계해 사회공헌을 추진한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 참여는 캐시워크 앱 다운 후 메인화면 ‘팀워크’에 접속해 서울에너지공사 챌린지 참여 선택 후 일주일 동안 캐시워크 앱을 활용해 자유롭게 걷기활동에 나서면 된다. 하루 6,000걸음 달성 시 최대 1만 캐시까지 랜덤 지급되며, 누적 2만 걸음 달성 후 최종 보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캐시가 지급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행사 종료 후 걷기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최종 합계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 걷고 나눔행사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캐치프레이즈와 맞물려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행사로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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