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제너레이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후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 코리오제너레이션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중요성을 미래세대에 일깨우기 위해 후원한 ‘제2회 내가 꿈꾸는 푸른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자가 결정됐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일환으로 열린 올해 그림대회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산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코리오제너레이션과 한화투자증권, 한국풍력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 504명의 부산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 중 부산시장상은 ▲명동초등학교 5학년 김도엽 ▲보수초등학교 2학년 윤성빈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교육감상은 ▲장림초등학교 4학년 양승헌 ▲부민초등학교 3학년 정지현 어린이가 차지했다. 시의장상은 ▲중현초등학교 6학년 허시온 ▲여고초등학교 2학년 김려원 어린이가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4월 10~14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동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산광역시협의회 지부장은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아이들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며 “2030년엔 부산엑스포 성공적 유치를 주제로 제9회 그림대회가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대표는 “올해 그림대회 높은 참여율을 통해 어린이들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