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한·영 해상풍력 협력 보폭 넓힌다
주한영국대사관, 한·영 해상풍력 협력 보폭 넓힌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03.28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6일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소개 웨비나’ 개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해상풍력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한국과 영국 기업 간 해상풍력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4월 6일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소개 웨비나 2023’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해상풍력 강국 영국의 프로젝트 개발경험과 협력 기회를 논의하게 될 이번 웨비나에는 해상풍력 공급망 전주기에 걸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있는 영국 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양플랜트 업체 서브씨7(Subsea7)을 시작으로 ▲술마라 서브씨(Sulmara Subsea) ▲개빈 도허티 지오솔루션(Gavin & Doherty Geosolutions)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 ▲파운드 오션(Found Ocean) ▲악티온(Acteon) ▲하이스피드트랜스퍼(High Speed Transfers) 등이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웨비나 참가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웨비나 홈페이지(http://ukevent.co.kr/offshorewind2023)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영국은 지난해 기준 13GW 수준인 해상풍력을 2030년 50GW 규모로 4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구상에는 5GW 규모 부유식해상풍력 조성도 포함돼 있다.
 

숫자로 보는 영국 해상풍력 [자료=RenewableUK]
숫자로 보는 영국 해상풍력 [자료=RenewableU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