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검정시험 실시
에너지재단, 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검정시험 실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1.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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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0일 응시 원서 접수··· 2월 18일 개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검정시험을 2월 18일 개최하며, 2월 1일부터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주택에너지진단사는 거주 공간의 에너지효율을 진단하고, 주택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전문가다. 

응시 원서접수 마감일은 2월 10일 15시까지며, 최종 접수를 마친 수험자는 2월 14일부터 한국에너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표 출력을 진행해 수험표를 지참 후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28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험자는 한국에너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 공지사항(Q&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단제도를 처음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2023년 2월까지 1,036명의 주택에너지진단사를 배출했다.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감량을 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주택에너지진단사를 배출하기 위한 제26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에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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