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 울산지역 아동청소년과 온정 나눠
에퀴노르, 울산지역 아동청소년과 온정 나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12.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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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에퀴노르코리아 임직원들이 12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주최로 열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가해 울산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에퀴노르코리아 임직원들이 12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주최로 열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가해 울산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해상풍력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울산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에퀴노르코리아는 울산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보호아동을 위해 울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울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에퀴노르는 올해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보호아동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

에퀴노르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히어로즈 오브 투모로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울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다.

자크 에티엔 미쉘 에퀴노르코리아 대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회의 균등이란 에퀴노르 가치를 울산지역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퀴노르는 울산과 남해지역을 중심으로 부유식과 고정식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개발 중인 울산 반딧불 부유식해상풍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급망 구축위한 파트너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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