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감사·사회공헌활동 강화 협력 논의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자체감사와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2월 14일 제75차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열고 각종 현안과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울산지역 7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감사협의회에 참석한 각 기관 감사위원들은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해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암각화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사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책무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기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감사업무 협력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가 감사체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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