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에이씨이에 현판 및 연구소기업 등록증 전달
한국전력기술, 에이씨이에 현판 및 연구소기업 등록증 전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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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1호 등록···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특허 기술출자
박성주 한전기술 미래전략기획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에이씨이에 현판과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주 한전기술 미래전략기획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에이씨이에 현판과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2월 2일 열린 현판 전달식에서 기술출자 회사 에이씨이에 현판 및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 연구소기업 1호 등록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성주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략기획 본부장과 김일권 에이씨이 대표, 오영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컨설팅 지원을 거쳐 탄소추출기 기술을 보유한 에이씨이에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특허(특허번호 제10-1874068호)를 기술출자 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소기업 설립을 최종 승인받은 바 있다.

박성주 한국전력기술 미래전략기획 본부장은 “친환경 기술인 탄소추출기 기술을 보유한 에이씨이가 한국전력기술의 연구성과를 접목해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선두기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한국전력기술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향후 강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기업 기술사업화 촉진 및 민간기업 상생협력 토대 마련 등 ESG 경영의 일환으로서 새로운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출자회사인 연구소기업이 한국전력기술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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