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대전서 ‘2022 KEPIC 유지정비 세미나’ 개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 운영·유지정비 관련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전기협회는 12월 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전KPS와 공동으로 ‘2022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는 표준화를 통한 기술축적과 관련해 발전설비 검사·평가·보수 기술자 등 현장 기술자 간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발전소 운영과 정비’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유지정비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NDC와 전력수급기본계획 시사점 ▲발전운영기술의 디지털 패러다임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국내 수소터빈 연소기 개발 현황 ▲Volute Pump Casing 비대칭 가공에 따른 영향과 손상사례 ▲KEPIC-MMH 배관 및 지지장치 유지관리 지침 개정 ▲UBC 저감을 위한 석탄화력보일러 연소분석 사례 ▲무탄소 연료 혼소 발전시스템 열성능·설비영향 등 7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해선 고도화된 유지정비 기술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전력산업계와 민간발전 단계에 KEPIC 유지정비 적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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