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찾아 동반성장 실천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찾아 동반성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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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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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C-30 육성사업 현판식 등 가져
한국남동발전은 11월 10일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에 선정된 포미트를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11월 10일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에 선정된 포미트를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 경영활동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1월 10일 부산 수영구 소재 협력중소기업 포미트를 방문해 올해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 선정을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

KWC-30 육성사업은 유망중소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남동발전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가운데 최상위 단계 사업이다. 협력기업 중 매출액 150억원, 수출액 50만 달러 수준의 발전분야 강소기업 30개사를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을 제작하는 성일터빈도 찾아 사업소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성일터빈은 남동발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사업과 산업혁신운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참여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회원사다.

남동발전과 협업으로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로 높은 기술 수준의 블레이드 개발과 재생 정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 휴스턴 APG사 등에 약 1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추가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조영혁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우수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경영실천으로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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