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엔한국학생협회 공정무역 캠페인 지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건국대학교 유엔한국학생협회와 함께 서울지역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유엔한국협회 소속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건국지회를 도와 11월 27일까지 이어지는 건국대 축제에서 ‘공정무역 퀴즈·퍼즐’ 행사를 지원한다.
공정무역 퀴즈·퍼즐 캠페인은 공정무역 테마 질문이 담긴 7개 QR코드 번호를 학생들이 무작위로 선택해 문제풀이 형식으로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퀴즈 노하우와 진행방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퀴즈 관련 물품도 지원했다. 당일 공정무역 캠페인에는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에는 공정무역 캠페인 이외에도 포토존에서 공정무역 바나나 인증샷 촬영과 팝업스토어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서울시 최초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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