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토탈에너지스, 울산 환경정화 앞장
코리오·토탈에너지스, 울산 환경정화 앞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10.25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천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캠페인 참여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에코맘! 해피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천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에코맘! 해피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천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울산과 전남지역에서 2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 나섰다.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는 최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에코맘! 해피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여천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주변 쓰레기 수거에 참여했다.

‘에코맘! 해피맘!’ 프로그램은 지역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마을 환경리더 캠페인이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해당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여천천 환경 캠페인은 환경 모니터링과 줍깅(플로깅)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우선 문호성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의 여천천 환경 실태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 수질 상태를 측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도서관 인근부터 여천천 하류 주변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가졌다.

코리오·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울산 환경 보전에 노력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함께 봉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지역사회에 친환경 활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보존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 키트인 ‘백투더그린’ 제작을 후원한 데 이어 9월에는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울산 옥서초에서 해양환경교육 ‘바다와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