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소기업 해외수출 인증 취득 돕는다
중부발전, 중소기업 해외수출 인증 취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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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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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대면평가위원회 구성… 실제 심사과정 미비점 보완
한국중부발전은 8월 26일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모의 대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8월 26일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모의 대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인증 취득을 도울 전문가 자문위원을 구성해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은 8월 26일 한국신제품인증협회에서 중소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인증 취득을 돕기 위한 모의 대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모의 대면평가위원회는 우수중소기업이 행정지원 부재로 해외수출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관련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부발전은 인증취득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협력해 실제 심사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류작성부터 면접심사 컨설팅까지 전주기적 자문을 지원한다.

1단계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모집된 3개사를 대상으로 NEP(신제품인증) 취득을 위한 자문지원을 시행했다. 자문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실제 심사과정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된 모의평가를 통해 기술차별성, 경제성 등 각 분야 평가기준에 미비한 사항을 자문 받아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2단계 사업으로 CE, UL, ISO13849-1 인증취득 자문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협력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ESG 교육·역량 진단 ▲현장실사 ▲인증평가 등을 지원하는 ‘협력사 ESG 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공모 중이다.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제품개발과 병행한 수출 인증 취득은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 성장발판”이라며 “매년 지원을 넓혀나가 동반성장의 ESG가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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