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체감할 덩어리 규제 발굴·개선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이 민간 주도 규제혁신위원회를 발족해 덩어리 규제 타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규제혁신위원회는 계약관리부·동반성장부·법무팀 등 실무부서와 규제혁신 외부 전문가를 포함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 민간기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관점의 규제를 발굴·철폐함으로써 혁신 성장동력 확보와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중부발전은 규제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기업 간담회를 수시 시행하고 개정된 규정을 계약담당자와 협력기업에 알려 수혜 대상인 협력기업의 규정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규제개선을 통해 협력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해 경영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규제혁신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규제애로 신고시스템과 규제입증 요청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