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사장 현장 직접 방문… 안전보건관리체계 집중 살펴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열공급시설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8월 26일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하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김중식 사장은 열공급 시설의 정상운전 여부와 현장 안전조치 사항,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사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를 내리는 한편 단계별 계획 수립도 지시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열공급 달성을 위해선 나의 안전부터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하지도 못하고 현장에 남아 힘써줄 직원들의 노고에 고맙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여름·겨울철 등 계절 변화에 따른 비상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설날·추석과 같은 명절기간 시민들이 쾌적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겨울철 본격적인 열공급이 시작되기 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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