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강원랜드, 자체감사기구 업무교류 협약 체결
석유공사·강원랜드, 자체감사기구 업무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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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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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간 감사 노하우 공유로 업무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석유공사와 강원랜드는 8월 25일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유공사와 강원랜드는 8월 25일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강원랜드(사장 이삼걸)는 8월 25일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 사간 감사업무 교류와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감사부문을 대표하는 최형주 석유공사 최형주 상임감사위원과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양사 감사업무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특징과 사례에 대한 업무공유를 활성화해 공공기관 감사업무 수행의 폭을 확대하고 실행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부문 전체로 반부패·청렴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자는 취지에 양 사 감사부서가 호응·동참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두 기관 감사관계자들은 전략적 석유비축사업과 해외자원개발사업을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확립에 기여하는 석유공사와 산업화 이후 폐광지역을 포함한 지역경제 진흥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강원랜드가 축적한 그간의 감사 노하우와 전문지식이 기관별 업무적 구분을 넘어 폭넓게 상호활용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사 간 선진적 감사역량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양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석유공사와 강원랜드는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향후 공공기관의 ESG 경영, '중대재해처벌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각종 이슈와 연계된 감사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교류와 업무공유를 확대하고 공동워크숍 개최 및 감사활동 성과에 대한 피드백 등 실질적 차원의 상호 감사업무 교류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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