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기업과 상생포럼 가져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기업과 상생포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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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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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협력기업 참여… 글로벌 수준 ESG 경영 달성 다짐
중부발전은 7월 27일 52개사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7월 27일 52개사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은 7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52개사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기업 대표·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상생포럼’을 가졌다.

2011년 구성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는 중부발전의 해외사업장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의체다.

플랫폼 지지방식 노내비계와 스마트 배관 관리시스템 등의 독보적인 발전소 정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LES의 조선영 대표는 이날 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위촉됐다.

중부발전은 이날 포럼에서 지난해 ESG 평가인증 취득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18개사에 ESG 인증패를 전달했다.

또 글로벌 선도 수준의 ESG 경영 달성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SG경영 실천다짐 결의행사’도 진행했다.

글로벌 진출전략 세션에서는 ‘동반성장과 ESG 이해’한 주제로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인 문두철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지원 APM 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중동국가 신시장개척 Know How’란 주제로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국제 공급망 불안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의 위기를 상생과 협력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협력사가 글로벌 에너지 강소기업으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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