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토탈에너지스, 지속가능 환경보호 활동 이어간다
코리오·토탈에너지스, 지속가능 환경보호 활동 이어간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7.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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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경교육키트 제작 후원
보드게임 ‘백투더그린’으로 재활용 방법 교육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키트 ‘백투더그린’ 제작을 후원했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키트 ‘백투더그린’ 제작을 후원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울산과 전남지역에서 2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키트 '백투더그린' 제작 후원에 나섰다.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키트 제작을 후원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코리오 제너레이션은 GIG가 해상풍력 개발·건설·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해상풍력 전문기업이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개발사업과 거문동·맹골도해상풍력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해 ‘바다에너지’ 조직을 운영 중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환경교육키트 ‘백투더그린'은 초등학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게임으로 구현한 재활용·분리수거 교육 보드게임이다.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돼 환경적 의미를 더했다.

‘백투더그린' 보드게임판은 업사이클링 원단으로 만든 돗자리에 말판을 그려 놓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게임용으로 사용할 때는 보드판으로, 일상에서는 돗자리로 사용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또 에코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의 후원으로 제작된 '백투더그린' 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그룹홈, 사회복지관 등 울산지역과 전남지역 아동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우진 코리오 한국대표는 “해상풍력은 한 지역에서 30년 이상 지속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그 시간동안 함께 자라날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울산과 전남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맑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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