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나서
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6.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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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정책 이행 협력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왼쪽)와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오른쪽)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왼쪽)와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오른쪽)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6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집단에너지산업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안전관리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우수기술을 비롯한 프로젝트 발굴에 협업하기로 했다.

또 ▲열수송관 지리정보 공유 ▲장기사용 열수송시설 개체사업 융자지원 수요 발굴 등에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술 R&D 성과가 관련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국가 차원의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이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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