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5월 23일 대전 본원에서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발전산업 예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력양성 관련 공동협력 ▲학술·기술·정보 교환 및 공유 ▲취업관련 정보 공유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덕빈 발전인재개발원장도 “우송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인 에너지 발전분야에 채용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인재개발원은 지역거점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한다. 아울러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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