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탄소중립·소비자권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에너지공단, 탄소중립·소비자권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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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 체결… 관련 정보공유 등 협업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효율 향상과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비롯한 소비자권익 증진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기자재 사후관리 업무와 소비자원의 시판품조사 협업사업 협력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방지와 올바른 정보 제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분야 소비자 피해·피해유발 사업자 정보공유 ▲소비자 피해예방 홍보·합동점검 ▲합리적·효율적 에너지이용 정보제공 등 기기부문 에너지효율 향상과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협업 우수사례를 만들고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소비자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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