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려거래소,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나서
전려거래소,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5.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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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 확정
전력거래소는 5월 9일 올해 첫 번째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전력거래소는 5월 9일 올해 첫 번째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체계적인 반부패 생태계 강화로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5월 9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올해 첫 번째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이사장(위원장)과 노조대표를 비롯해 부이사장, 본부장, 부서장이 참여하는 전력거래소 최고 윤리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윤리경영위원회는 ▲반부패·청렴 생태계 강화 ▲부패취약분야 집중 혁신 ▲청렴정책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에 결정된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라 ▲CEO 청렴의지 강화 ▲소통채널 다각화 ▲청렴 인센티브 강화 ▲공익·부패 신고체계 개혁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위한 임직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도 심의했다.

정동희 위원장은 “직장 내 세대·직급 간 갈등과 정부의 윤리경영 중요성 확대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체계적인 반부패 활동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위원회 확대 운영과 외부 전문가 협업, 현장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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