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건설현장 상생협약 체결
지역난방공사, 건설현장 상생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29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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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제고
(왼쪽부터)이상국 한화건설 플랜트기획담당 상무, 신경석 롯데건설 발전그린에너지 부문장,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 본부장, 최진영 두산에너빌리티 건설사업총괄 본부장
(왼쪽부터)이상국 한화건설 플랜트기획담당 상무, 신경석 롯데건설 발전그린에너지 부문장,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 본부장, 최진영 두산에너빌리티 건설사업총괄 본부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4월 29일 금호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롯데건설, 한화건설과 건설현장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난방공사 건설사업 시공사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발전소 건설은 물론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또한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건설현장에 투입하는 인력, 장비, 물품은 최대한 지역업체를 통해 조달한다. 친환경 녹색제품,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등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건설사업 시공사와 함께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대구와 청주에 있는 기존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개선하고 있다. 이 사업은 롯데건설, 한화건설, 금호건설과 진행 중이다. 세종지역 신규 열 공급을 위한 집단에너지시설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건설하고 있다.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건설현장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상생,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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