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청소년 에코 리더 양성한다
중부발전, 청소년 에코 리더 양성한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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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과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4월 14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과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게 환경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주체적인 실천활동을 장려하는 게 목적이다. 향후 ▲실천중심 탄소중립학교 ▲환경사랑 동아리 ▲함께 그린(Green) 기자단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충청남도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령시 내 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뜻 깊은 사업에 보령교육 지원청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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