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올해 품질명장 2명 선정
남동발전, 올해 품질명장 2명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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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명장 배출··· 발전소 품질 경쟁력 확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품질명장 도전
한국남동발전 사내 명장은 지난해 8월 협력사에 기술표준(KEPIC)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한국남동발전 사내 명장은 지난해 8월 협력사에 기술표준(KEPIC)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월 31일 올해의 품질명장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품질명장은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한 사내 직원에 대해 평가 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사내 명장은 모두 여성이다. 남동발전은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여성명장을 배출했다.

선정된 명장은 올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 명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품질명장제도는 2019년부터 시행했다. 직원들의 품질경영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발전분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올해 선정된 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2명의 사내명장을 선발했다. 이들은 사내외 품질 강의, 분임조 지도활동, 협력회사 품질 멘토링, 사외 재능기부 등 발전부문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그 결과 남동발전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가품질 명장을 배출했다. 현재 지속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명장들이 재능기부활동 확대, 사내 품질경영 자문 국가품질상 심사 참여, 바람직한 명장문화 정착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명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라며 “제도 또한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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