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발명자 헬프데스크’ 운영
지역난방공사, ‘발명자 헬프데스크’ 운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0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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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전문 변리사와 맞춤형 무료상담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미래개발원은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발명자 헬프데스크는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핵심 기술 개발역량을 갖췄지만 자금, 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다.

지역난방공사와 특허업무 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의 전문변리사가 해당 기업 발명가와 월 1회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출원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화해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을 지원한다.

상담 진행과정에서 지역난방공사 기술 분야와 관련된 공동 아이디어를 발굴할 경우 지식재산권 확보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와 공동 연구개발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지역난방공사 누리집(https://www.kdhc.co.kr) 내 홍보센터-한난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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