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겠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GS파워(사장 조효제)가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월 29일 안양시청에서 GS파워에게 안양시 장학사업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GS파워는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안양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GS파워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사회 등에 지속해서 기부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올해도 3,000만원 상당의 FC안양 시즌권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선 GS파워에서 기부한 시즌권으로 수년째 안양시 축구 꿈나무 장학생에게 시즌권을 전달했다. 또한 FC안양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미래인재 육성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GS파워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학생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설립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 성취장학금, 재능장학금,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의 학생들이라면 누구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금·은·동 메달을 휩쓴 황대헌, 김민석, 서휘민 선수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안양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차원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