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탄소중립기본법 부응 주력
남동발전, 탄소중립기본법 부응 주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3.1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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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제로 탄소중립추진위원회 개최
김회천 사장 “철저히 준비하겠다”
‘제6차 KOEN 넷 제로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제6차 KOEN 넷 제로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탄소중립기본법 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은 3월 25일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월 7일 진주 본사에서 ‘제6차 KOEN 넷 제로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회천 사장 등 남동발전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남동발전이 새롭게 추진한 25개 탄소중립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고 5개 분과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남동발전은 ▲2022년 탄소중립 핵심과제 이행 ▲ESG·탄소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50 로드맵 정교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탄소중립 기반 과제 추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남동발전의 열정과 선제적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초일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도 “탄소중립기본법이 올해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 결정이 많아질 것”이라며 “각 사안별로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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