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올해 1월부터 2개월 간 사랑의 헌혈 응원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열렸다. KT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KTC는 2월 14일 군포 본원에서 신청자에 한해 헌혈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헌혈의 집에 방문해 동참했다.

단체 헌혈의 경우 헌혈 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사전에 모집했다. 시간대별 인원도 제한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한편 KTC는 지난해 10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ESG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대식 KTC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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