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GS파워가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2월 18일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이사장 서정숙)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에 활동 기반을 둔 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어 마을사업 생산품 제작, 판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요내용은 ▲지역주민·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선 봉사활동을 하는 홈패션 사업 ▲신흥동 마을 꾸미기 캘리그라피 사업 ▲지역주민 대상 컴퓨터 교육 ▲소통공간 마련, 상품판매, 물물교환, 나눔바자회 등 마을장터 행사다.
조효제 GS파워 사장은 “GS파워 사회공헌 비전인 필(必)·신(信)·동(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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