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 혁신 리더십 교육 시행
남부발전, 안전 혁신 리더십 교육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2.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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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제로화·안전 최우선
이승우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한국남부발전 임직원과 함께 중대재해 제로화를 다짐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한국남부발전 임직원과 함께 중대재해 제로화를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대재해 제로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존중 경영을 실천한다. 또한 전사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2월 18일 전 간부를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 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진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선 ▲공공기관의 역할과 안전경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간부 역할과 책임 등을 주제로 안전보건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재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협력사 근로자와 함께 교육함으로써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안전의식 수준 향상은 물론 안전혁신 리더십,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분야별 역할과 책임 기반의 직무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남부발전은 안전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그간 준비했던 사항을 이번 교육에서 다시 한 번 면밀히 확인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남부발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가 단 1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잘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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