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 디지털 전환 공로 인정받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월 11일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1’에서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CDE DX Awards 2021은 매년 한국CDE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또한 공공기관·민간기업·연구소·대학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공공부문(디지털 비전 어워즈) ▲민간기업 부문(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대학·연구소 부문(CDE 경진대회 어워즈)이다. 남동발전은 이 자리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디지털 비전 어워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노력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정책 성과물에 대한 시상이다.
남동발전은 KOEN 디지털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프라·디지털 발전소 구현,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전력분야 디지털 신사업 추진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에 발맞춰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혁신을 꾸준히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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