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과 손을 잡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월 10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에너지분야 전시·교육 콘텐츠의 공동개발·활용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너지분야 관련 ▲전시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동개발하고 실질적 활용에 나설 방침이다.

전력거래소는 과학관에 설치된 전시물의 기술자문과 후원은 물론 청소년 대상 에너지분야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전력산업 이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분야 교육과 관련된 실무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에너지분야에 대한 일반 국민과 청소년층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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