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전대책 수립··· 실행방안 제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안전 대진단을 통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안전 최우선 경영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전력과제 ▲중점추진과제 ▲세부실행과제 등을 토대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7월 19일 전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안전대책은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이행하는 게 목적이다. 안전 전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을 거쳐 수립했다. 잠재적인 안전취약지점, 약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남동발전 직원뿐만 아니라 남동발전 협력기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도 제시했다.
남동발전은 종합안전대책 과제들이 현장에서 모두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별 담당자를 지정한다. 또한 노·사가 함께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상생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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