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안전 최우선 경영 구현
남동발전, 안전 최우선 경영 구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7.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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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전대책 수립··· 실행방안 제시
발언 중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한국남동발전은 7월 8일 안전 대진단 결과를 협력기업 경영진과 공유했다.
발언 중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한국남동발전은 7월 8일 안전 대진단 결과를 협력기업 경영진과 공유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안전 대진단을 통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안전 최우선 경영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전력과제 ▲중점추진과제 ▲세부실행과제 등을 토대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7월 19일 전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안전대책은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이행하는 게 목적이다. 안전 전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을 거쳐 수립했다. 잠재적인 안전취약지점, 약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남동발전 직원뿐만 아니라 남동발전 협력기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도 제시했다.

남동발전은 종합안전대책 과제들이 현장에서 모두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별 담당자를 지정한다. 또한 노·사가 함께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상생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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