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서생면 구동지역 내수면 치어방류사업 지원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서생면 구동지역 내수면 치어방류사업 지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7.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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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지역 하천에 치어 8만리 방류,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
한수원 새울본부는 7월 15일 서생면 마근 저수지에서 메기 치어 등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한수원 새울본부는 7월 15일 서생면 마근 저수지에서 메기 치어 등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7월 15일 서생면 마근 저수지에서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 이상배 구동이장단협의회장, 구동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기 치어 등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약 8만 마리의 치어는 몸집이 약 6㎝ 크기로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 전문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질병검사를 통과한 우량품종이며, 내수면 수역 특성에 적합하고 환경적응력이 뛰어나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치어방류행사를 통해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해 사라져가는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내수면 자원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새울원자력본부는 방류한 치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불법어로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하천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치어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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