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야간 교대근무 수행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야간 교대근무 수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5.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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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영으로 안전소통 강화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삼척발전본부 중앙제어실에서 설비 운영상황을 확인하는 모습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삼척발전본부 중앙제어실에서 설비 운영상황을 확인하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직접 교대근무를 수행했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안전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에서다.

이승우 사장은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삼척발전본부 야간 교대근무를 수행했다. 그는 중앙제어실 근무조 인수인계 사항과 제어실 내 화면을 통해 설비의 이상유무 등을 확인했다.

오후 10시부터는 1호기 현장 운전원과 소통간담회를 시행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새벽 4시까지 운전원과 함께 보일러, 터빈 등 발전소 주요 설비를 점검했다. 이승우 사장은 오전 7시 인계인수 회의 때까지 발전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승우 사장은 “불철주야 노력하는 현장 근로자의 노력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반이 됐다”며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효율성 중심의 슬기로운 에너지 생산으로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각오로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삼척발전본부 옥내저탄장 화재예방 현황 등 특별점검을 수행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삼척발전본부 옥내저탄장 화재예방 현황 등 특별점검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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