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RPA 파워유저 양성
남부발전, RPA 파워유저 양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5.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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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이 서울 에코아이티 교육장에서 RPA 파워 유저 양성교육을 받는 모습
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이 서울 에코아이티 교육장에서 RPA 파워 유저 양성교육을 받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RPA 파워 유저’를 양성한다. 이는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업무혁신과 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기업의 재무, 회계, 제조, 구매 분야 등 전반적 업무 분야의 단순반복 업무를 규칙에 의해 자동화해서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에코아이티 교육장에서 2021년도 제1차 RPA 파워 유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RPA는 학습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정밀하게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사람이 직접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는 등 데이터 무결성 측면에서 각광받는 기술이다.

남부발전은 불필요 업무 줄이기와 절차 간소화를 위해 업무 전 분야에 RPA, 챗봇, 원 클릭 업무 알림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전사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RPA 활용 확대와 함께 현장주도 RPA 확산을 위한 RPA 파워 유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RPA 파워 유저 양성교육은 RPA 자동화 역량개발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참여 직원들은 개인별 자동화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직접 RPA로 자동화까지 구현하는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주도 RPA 확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류호용 남부발전 디지털정보보안처장은 “앞으로도 RPA 자동화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디지털 업무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동화 로봇이 할 수 있는 단순 반복업무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는 등 현장 주도 RPA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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