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4년마다 실시하며, 주민보호조치가 요구되는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정부, 지자체, 의료기관 및 원전 방재조직간의 유기적인 비상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방사선비상시설 및 장비의 유용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실제훈련과 도상훈련, 시범훈련으로 구분해 수행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특히 영광1호기 보조건물 앞에서 소화훈련 및 응급의료구호 시범훈련을, 영광스포티움에서는 방사선 오염환자에 대한 응급의료구호 활동, 원전주변 주민소개 및 보호조치권고 등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방사선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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