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지역난방공사,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2.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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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난 목표로 노동조합·감사실 협력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과 이홍성 지역난방공사 노조위원장(오른쪽)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과 이홍성 지역난방공사 노조위원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2월 23일 ‘반부패·청렴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지역난방공사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협력을 선언한 것이다. 3월 1일에는 청렴TF가 출범한다. 지역난방공사는 노·감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감 협의체는 전 사업장별 노조 지부장을 특임청렴관으로 임명한다. 또한 ▲전 직원 반부패·청렴활동 동참 및 실천 독려 ▲불합리한 관행,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렴 저해요인 발굴 및 개선 ▲조직문화 혁신 및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반부패·청렴정책 실천 우수직원 포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사 경영의 중요한 축인 노동조합과 반부패·청렴활동을 실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는 일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성 지역난방공사 노조위원장도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공기업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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