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재난·안전분야 세계모델 발전사 도약
남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재난·비상·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재난·비상·안전통합관리시스템(DEMS, Disater Emergency Safety Management System)’을 공기업 최초로 구축하고, 5월 14일 사용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남부발전의 DEMS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시스템, 대응 및 복구 시스템, 사후분석 및 평가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주요기능으로는, 예방 및 대비시스템의 경우 전 시설에 선임자를 임명하고 점검결과 및 보수이력을 DB화해 예방점검 업무의 피드백기능을 강화했다. 또 대응 및 복구시스템은 재난관리의 전 과정(재난전파→ 비상발령→ 피해/복구보고→ 이력관리)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비상발령에 대한 처리내역이 관리시스템에 의해 자동집계되도록 했다.
사후분석 및 평가시스템은 사고의 발생원인 및 피해상황 등을 통계 분석해 재발방지 및 대책 수립 등 사후평가에 반영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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