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동참 청렴문화 확산 노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2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성과다.
한전KPS는 이번 우수등급 달성이 ▲청렴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휴먼 북’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청렴 나눔 프로젝트’ ▲청렴 패러데이 스쿨 등 전 직원이 함께 반부패·청렴정책에 동참해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는 만점을 회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효과적인 반부패 역량 제고 지원과 실질적인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함께 반부패·청렴정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시도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7개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총 5개 등급으로 나눴다.
한전KPS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우수등급 달성은 국민권익위, 감사원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반부패 활동 지원 아래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해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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