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동서발전, 협력사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1.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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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0개사 정보보안 기술 지원
동서발전 및 전문 컨설팅 기관 관계자가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수준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및 전문 컨설팅 기관 관계자가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수준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4일 중소기업 협력사의 디지택트 전환을 위한 정보보안 기술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디지택트(Digitact)는 디지털(Digital) 기술을 이용해 대면방식 소통(Contact)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일련의 활동을 뜻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디지택트 업무환경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활동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협력사 30곳을 선정했다. 이어 디지택트 기반 구축과 정보보안 솔루션 구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정보보안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중소기업별 맞춤형 기반 지원을 위해 보안수준 진단을 수행했다. 그 결과 2명의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협력중소기업 50여 곳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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