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표창 수여… 대응지침 전사 공유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산업부에서 수여한 ‘코로나19 대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에너지공단의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수행해야 하는 대민 업무 특성을 감안할 때 큰 의미를 갖는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등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 ▲사례별 대응 매뉴얼 공유 ▲임직원·방문객 개인방역수칙 준수 ▲사무실 밀집도 유지 등 기관 사정에 맞는 대응지침을 마련해 시행해 왔다.
특히 매일 상황일지를 기록·관리해 모든 조직원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유사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금지·코로나 검사·자가격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해 코로나 예방·차단에 앞장섰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진행형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정부·지자체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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