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KEC 적용 활성화 총력
대한전기협회, KEC 적용 활성화 총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12.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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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술기준위원회 개최… 국민안전 강화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적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최근 ‘2020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를 서면을 열고 전기설비 안전성 향상과 효율적인 에너지정책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는 기술기준 채택·조정·승인을 위한 정부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는 민간자율기구다. 산·학·연·관에서 총 23개 위원회, 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 중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 운영현황과 기술기준·판단기준·KEC 추진현황 등 2건의 안건보고가 진행됐다. 또 전기설비기술기준 6단계(2021~2025년) 사업 종합안과 1차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결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전기설비기술기준 6단계 사업은 KEC 적용 활성화를 목표로 ▲직류송배전, 신재생에너지 기술기준 조사·연구 및 제·개정 ▲에너지·재난안전 분야 기준 검증 및 기술지원 ▲대국민 기술기준 서비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술기준 제·개정 ▲기술기준의 판단기준 제·개정 ▲KEC 조항 심의 등 공표 예정 조항에 대한 보고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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