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0.2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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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성공 위해 집단에너지 역할 논의
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포스터
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포스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국판 그린뉴딜 성공을 위해 집단에너지 역할을 논의한다. 그 일환으로 지역난방공사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함께 11월 3일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에서 ‘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부는 글로벌 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현재 그린뉴딜을 핵심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집단에너지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김성환 국회의원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의 축사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기조연설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신재생·수소, 분산에너지, 디지털뉴딜, 에너지효율·환경 세션에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사전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중계로 청중과 소통하면서 현장감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참가등록은 홈페이지(https://2020dhconference.modoo.at)에서 11월 1일까지 하면 된다. 사전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음료 기프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단에너지가 정부 그린뉴딜의 성공적 수행에 중요 수단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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