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기 설치
동서발전,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기 설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9.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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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한 시민이 울산 태화강역에서 동서발전이 설치한 자동 손소독기를 이용하고 있다.
한 시민이 울산 태화강역에서 동서발전이 설치한 자동 손소독기를 이용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힘을 보탠다.

동서발전은 9월 2일 울산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에 자동 손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손소독기는 스탠드형 자동 분사방식이다. 사용과 관리가 편리하다.

동서발전은 손소독기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설치했다. 설치된 손소독기는 울산광역시청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외 이동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덜고자 손소독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부터 울산과 각 사업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감염확산 예방 ▲취약계층 위기 지원 ▲경제 위기산업 활성화 ▲비대면 생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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