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피해복구 지원··· 음성군 복지시설 개보수 실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피해복구 및 구호물품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동서발전은 특별재난 선포지역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또한 마스크,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과 생수, 컵라면 등 비상식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소 건설이 예정돼 있는 음성지역 피해상황이 심각하다. 동서발전은 구호물품 전달은 물론 음성군 수해지역 경로당·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시설복구,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경주지진 피해지원(1억5,000만원) ▲포항지진 피해지원(1억원) ▲강원 산불 피해지원(1억1,000만원) ▲코로나19 극복 성금지원(2억3,000만원) 등 범국가적인 재난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