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온라인 강좌를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개편했다. 이어 비대면 원격교육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기존 53개 과정에서 71개 과정으로 확대된 온라인 원격교육은 발전소 현장직원 실무지식 함양과 임금피크 직원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발전교육원은 ▲발전안전 일반 ▲발전정비기계 일반 ▲발전분야 환경관리실무를 신규 개발했다. ▲발전분야 이해 ▲발전기 및 전기설비 기초 ▲터빈 및 보조기기 기초정비는 현장에 맞게 개편했다.

자격증 과정인 전기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술사, 기계안전기술사, 에너지관리기사 등 15개 과정도 추가로 개설했다.

이충호 발전교육원장은 “사회변화 트렌드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교육공백 기간 동안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교육 시행을 통해 발전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전교육원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 과정을 지속해서 확대 개설해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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