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 개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발전사 최초로 신재생발전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재생설비의 종합적인 원격감시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운전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부발전은 4차산업 핵심인프라 신기술을 적용해 관리·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고도화 사업도 시행했다.
한편 중부발전과 개발 용역사 SR에너지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신재생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 향후 원격감시, 제어, 수익형 전력거래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신재생설비의 꾸준한 개발과 함께 4차산업 핵심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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