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지역 농업인 600여 명에 영농자재 구입비 총 5억원 지원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6월 23일 서생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 5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서생면 지역의 약 600여 명 농민들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진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매년 지역 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지역농가도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농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상길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 여파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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