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 결의대회 개최··· 반부패 의지 다져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5월 11일 진주 본사에서 청렴윤리 결의대회 및 청렴 특강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본사 경영진과 처·실장들이 참석했다. 전 사업소 부서장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핵심관리자 청렴윤리 실천지침을 서약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선 간부직원의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은 이날 부서장 이상 간부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관리자 청렴리더십 혁신’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경영진 윤리·인권 방송 ▲전 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제출 ▲윤리·인권 생애주기 교육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모바일 익명신고센터 및 갑질·인권피해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반부패, 청렴, 인권경영에 관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2019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전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준수는 물론 고위 간부직원의 강화된 청렴윤리 실천지침 제정과 서약을 통해 사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청렴도 1등급 도약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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